이승준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종목보고서를 통해 "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지원으로 경영목표를 전환해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하지만, 당국이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책을 시행해 충당금 전입액 부담은 경감될 것"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새로 제시한 목표주가는 올해 말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 2만2천258원에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 0.78배를 적용해 산출한 것"이라며 "다만 기업은행이 다른 종목에 비해 높은 주가수익률을 내려면 오버행 이슈가 해소돼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HMC투자증권은 기업은행의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h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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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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