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SK건설은 23일 경기도 수원시 정자동에 있는 3천498가구 수원SK스카이뷰에서 입주전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 설치와 기능상태를 입주예정자가 미리 점검하고, 발견된 문제를 입주 전에 조치해주는 서비스다.

SK건설은 이번 행사에 대부분의 입주예정자가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분양 당시 인기를 모았던 플러스알파 평면에 입주예정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덧붙였다. 이는 84㎡주택형의 경우 최대 14㎡ 추가면적이 제공되는 평면형이다.

SK건설 관계자는 "4.1부동산대책으로 잔금납부 문의가 증가하는 등 입주를 서두르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단지규모는 물론 잘 갖춰진 설계ㆍ상품 덕에 북수원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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