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이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가 있는 서울 마포구 상암지구에 내달말 '오벨리스크 2차'를 분양한다.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지하3층 지상10층 규모 오피스텔로, 주택형은 전용면적 21㎡ 128실과 24㎡ 553실, 26㎡ 36실, 35㎡ 9실, 42㎡ 6실 등 총 732실로 구성된다.

한화건설은 오벨리스크 2차가 쾌적한 생활환경을 바탕으로 DMC직장인 배후수요가 풍부한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 동일지역에 분양한 '상암 오벨리스크 1차'(897실)는 최고 52.8대1 청약률로 성공적으로 공급한 바 있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오벨리스크 2차는 임대수요가 풍부한 입지에 공급되는 1억원 중반대의 투자상품으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2호선 홍대입구역 1번출구 인근(구 청기와 주유소)에 내달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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