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한국토지신탁이 내달 3일 강원도 삼척에서 '코아루플러스' 견본주택을 오픈 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코아루플러스'는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59㎡와 75㎡, 84㎡ 중소형 326가구로만 구성됐다. 단지는 전세대를 1층이 없는 필로티 구조로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다.

한토신 관계자는 "삼척은 매머드급 국책 발전사업이 진행 중으로 지역 경제가 크게 발전할 것"이라며 "또 정부의 양도세 면제 시행 이후 삼척에서 첫 분양하는 신규단지로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삼척종합버스터미널 인근 남양동 340-2에 위치할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033-575-7600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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