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현장방문을 통해 상생관계를 강조하고 나섰다.

LH는 3일 이지송 사장이 지난 2일과 3일 세종호수공원 개장식에 참석하고, 경남진주혁신도시와 부산명지지구, 부산경남지역본부를 잇달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지송 사장은 경남진주혁신도시 등에서 "건설사업 현장에서는 시행자와 시공사, 하도급업체들이 상의하달하는 갑과 을의 시대는 지났다"며 "앞으로는 수평과 상생관계로서 서로 협력하고 도와주려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말 이전을 목표로 신축중인 LH본사 현장에서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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