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규민 기자 = 일본은행(BOJ)이 올해 강력한 통화완화 정책을 시행하면서 일본계 투자자들이 태국과 인도증시로 몰리고 있다고 로버트 로이드 조지의 창립자인 로버트 로이드 조지가 8일 전했다.

로이드 조지는 인도증시에 투자하는 것이 수익률이 높은 데다 인도 제조업체들의 투자 매력이 크기 때문에 일본계 투자자들이 인도시장에 발을 담그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태국경제와 제조업부문이 지난 2011년 대홍수 사태에서 회복하고 있어서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태국과 인도증시 투자에 따른 환위험이 작다고 진단했다.

kkmi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