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한국지엠은 엔진과 변속기 및 외장 컬러 등을 새롭게 바꾼 경차 '스파크S'를 8일 출시했다.

한국지엠은 이날부터 사전 계약을 접수하고 오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스파크S는 GEN2 가솔린 엔진과 C-TECH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가속 성능과 실내 정숙성을 개선했으며 변속충격 없는 부드러운 주행을 구현했다.

또한, 7인치 고해상도 풀컬러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후방카메라와 스마트폰에 연동한 전화통화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통합형 차체자세제어장치를 기본으로 채택해 안전성을 업그레이드 했다.

스파크S의 가격은 ▲LS모델 1천281만원 ▲LT모델 1천373만원이며 2014년형 스파크 가솔린 L모델은 908만원부터 LPGi L모델은 1천21만원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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