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중국의 무역수지가 흑자로 돌아섰다.

중국 해관총서는 8일 중국의 4월 무역수지가 181억6천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는 155억5천만달러 흑자를 보였을 것이라던 전문가들의 예상을 웃도는 것이다. 3월 무역수지는 8억8천4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4월 수출은 작년 동기보다 14.7% 증가했고 수입은 16.8% 늘었다.

전문가들은 수출과 수입이 각각 작년비 8.6%, 11.6%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3월 수출과 수입은 각각 1년 전보다 10.0%, 14.1% 늘어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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