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과 한상삼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 공동체주거문화위원장이 9일 서울 남대문로 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HF사랑의 집’ 사업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기자 = 주택금융공사(HF, 사장 서종대)는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와 'HF사랑의 집'사업 협약을 9일 체결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구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공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2012년 1차 사업에 이어 올해도 12월까지 진행된다.

또 이 기간 공사의 모든 직원이 교대로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도배·장판·난방시설 등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서종대 HF 사장은 협약식에서 "지난해 'HF사랑의 집'사업에 공사가 나서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렸다"며 "올해는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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