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는 10일 한강신도시 내 도시지원시설용지 23필지를 일반 실수요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지원시설용지는 한강신도시 내 운양동과 장기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허용용도는 관광호텔과 업무시설, 공연장, 연구소, 학원, 도시형공장 등이다.

23개 필지 면적은 1천271㎡~5만9천739㎡로 다양하고, 이에 따른 공급금액은 19억3천만원대에서 851억2천만원대다. 평균가격은 3.3㎡당 520만원 수준이다.

신청희망자는 누구나(자격제한 없음) 오는 23일 LH 토지청약시스템에 접수하면된다. 24일 전자추첨과 결과발표를 거쳐 31일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김포직할사업단 판매부(031-999-57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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