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2일 위례신도시 A1-8BL 등 18개의 단지에서 102개 신규 상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에 신규 공급하는 단지 내 상가 중 서울서초 A3, A4BL은 주거공간 쾌적도, 문화 인프라, 양재IC, 과천-우면산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입지여건이 양호하다.

위례 A1-8, A1-11BL은 신도시 내 첫 입주단지로 송파IC,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복정역·거여역이 가까워 교통 편의가 좋고 3천여가구의 배후 주거단지가 있다.

LH 상가는 배후아파트 100가구당 평균 1개 점포 수준으로 건설된다. 지난 3,4월에 분양한 75개 상가는 각각 195%, 154%의 평균낙찰률에 전량 낙찰됐다.

이달 20일부터 LH 분양 임대 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를 통해 입찰분양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1인 2개 이상 입찰할 수 있고, 낙찰자는 분양예정가격 이상 최고가 입찰자로 결정된다. 신청자격 제한은 없다.

기타 문의는 LH콜센터(☎1600-1004)로 하거나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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