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항공조감도(출처:포스코건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이달말 송도국제도시 1공구에서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는 1천138가구로 이뤄졌고, 외국인 임대 67가구를 제외한 1천7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706가구로 일반 공급물량의 66%를 차지한다. 나머지 주택형은 99㎡와 104㎡, 115㎡, 117㎡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250만원대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공급물량을 통해 송도에서만 1만2천여가구를 분양하는 등 송도를 포스코건설 '더샵' 브랜드 타운으로 완성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4.1부동산대책이후 송도에서 처음 분양되는 더샵 그린워크 3차가 교육과 교통, 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부동산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단지 인근에는 41만1천324㎡ 규모의 센트럴공원이 있고,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이 입주할 아이타워(I-Tower)도 있다.

채드윅 국제학교와 오는 2015년 개교예정인 포스코 자사고도 인근에 위치하고,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은 보도로 이용가능하다.

신준호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100% 완판을 보인 더샵 그린워크 1ㆍ2차에 이어 이번 분양물량도 인기를 보일 것"이라며 "또 인천주민은 물론 서울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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