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득 한국경제교육협회 사무총장은 "경제 교육을 주도하는 체계적인 조직이 미국을 제외하면 전무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에 우리나라의 경제 교육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종호 한국경제교육학회 회장도 "이번 행사 이후로 한국을 중심으로 국제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경제교육 관련 연구가 우리 주도로 이뤄지게 될 것"이라며 "세계 경제 교육 흐름을 이끌어 나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명동 은행회관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총 4개 세션에 9명의 전문가가 발표에 나선다.
jy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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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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