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김건호)는 다음달 3일 대전 본사에서 협력업체인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13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김건호 수공 사장과 임직원, ㈜삼진정밀 정태희 사장, ㈜테크윈 정붕익 사장을 비롯한 협력업체 대표 100여명이 참석해 동반성장 실천의지를 다짐한다.

수공은 이 자리에서 새롭게 수립한 'K-water 동반성장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동반성장 의지를 표명한 캐치프레이즈 '水평동반 水직성장'과'동반성장헌장'을 공표한다.

그동안 수공은 중소기업 제품과 기술개발제품 구매 확대, 여성기업·사회적기업·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로 지원, 성과공유제, 신기술 Test-bed 인프라 제공 등 동반성장 노력을 인정받아 4년 연속(2009~2012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건호 수공 사장은 "협력업체와 사업을 추진하며 갑과 을이 아닌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동등한 입장에서 수평동반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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