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이날 이사회에서 ING생명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당초 한화생명은 지난 24일께 본입찰 제안서를 매각 주관사 측에 낼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까지 제출하지 않았다.
한화생명은 산업은행과 큐캐피탈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ING생명 인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생명이 이날 본입찰에 참여하기로 결정하면서 ING생명 인수는 한화생명과 교보생명, 동양생명, MBK파트너스 등 4파전이 됐다.
jy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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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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