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 세빌스는 3일 CBRE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 전무를 역임한 전경돈 씨를 한국지역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전경돈 신임 대표는 지난 17년 동안 벽산건설과 BHP코리아, 코리아에셋어드바이저즈(KAA), ING리얼에스테이트자산운용, CBRE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 등 국·내외 부동산 컨설팅ㆍ투자자문사를 거쳤다.

세빌스코리아는 전경돈 대표가 지금까지 취급한 자산운용금액이 3조원을 웃돌고, CBR자산운용 재직 시에는 블라인드 형태의 비업무가치부가펀드를 운용하는 대표펀드매니저로서 활약했다고 설명했다.

전경돈 대표는 "세빌스코리아의 대표로서 투자자문부문뿐 아니라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반에 걸쳐 세빌스의 역량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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