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글로벌 부동산 투자운용사인 라살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LaSalle Investment Management)는 3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호텔 등의 투자를 통해 6~10%의 목표 수익률 창출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폴 게스트(Paul Guest) 라살 아태지역 전략책임자는 "아시아 주요 관문 도시의 중급 호텔은 여타 상업용 자산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한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게스트 전략책임자는 "투자대상 국가와 자산 종류에 따라 매력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며 호주의 중심업무지구(CBD) 오피스ㆍ물류ㆍ리테일 상가와 일본 B급 사무실ㆍ물류ㆍ주거부동산을 투자대상으로 고려할만 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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