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GS건설은 3일 경기도 용인에서 분양하는 '광교산 자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1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광교산 자이'는 용인 신봉도시개발지구 1-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2층 지상15층의 7개동 규모로 총 445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78m²59세대와 84m²254세대, 101m²117세대, 102m²15세대로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1천200만원 이하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모든 세대가 5년간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는 6억원 이하로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수지 IC가 단지에 인접하고,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구간과도 가까운 점도 장점이다. 문의는 ☎1666-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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