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연구원은 14일 보고서에서 "다음 FOMC는 연말 소비 확대 효과가 점차 소멸되며 미국 경제지표 개선세가 약화될 가능성, 2월 이후 부담 수준이 높아지는 유럽 국채만기 이전에 열리는 마지막 FOMC라는 측면에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점쳐지고 있는 정책은 재할인율 인하, 경제전망 범위 확대, 모기지 채권 매입 등의 QE3"라며 "미국보다 유럽 재정위기 전염을 차단을 할 수 있는 조치가 우선이어서 GLF(세계유동성기구) 출범과 같은 글로벌 유동성 공급 논의에 주목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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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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