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유경 기자 = 법무법인 화우는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삼성동 아셈타워 34층 화우연수원에서 '기업의 노사관리에 관한 실무와 쟁점'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화우는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이후 일자리 창출과 노동시장의 양극화, 대립적인 노사관계 등 기업의 노사관리가 중요한 이슈로 두드러져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노동시장 동향과 기본이론에 대해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또, 개별 입법이나 판례 변경에 따른 법률적 관점에서 기업의 대응방안 등 노사관리의 주요내용을 전반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화우의 노동팀 변호사들이 총 4개 주제로 강의하며 ▲'노동가처분의 이론과 실무' (박재우 변호사) ▲'취업규칙의 변경에 관한 법적 쟁점' (김영민 변호사) ▲'불법파업과 형사책임' (홍경호 변호사) ▲'부당노동행위와 기업의 대응' (오태환 변호사) 순서로 진행된다.

박상훈 화우 노동팀장 박상훈 변호사는 "새 정부는 대화와 상생의 노사관계를 정책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며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노사관리를 부각하는 만큼 이번 세미나는 노사관계 정책뿐만 아니라 부당노동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구체적인 법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hwawoo.com) 또는 이메일(education@hwawoo.com)로 하면 된다. 문의:☎02-6003-7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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