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삼정KPMG는 국내 주요 기업들의 투자관계(IR), 지속가능경영(CSR), 경영기획, 환경, 에너지 담당 임원들을 대상으로 18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국제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상생경영을 위한 이해관계자 소통의 필요성과 ▲기업의 정보공개 국제적 트렌드, ▲선진제도 및 기업사례 ▲국내 기업의 나아갈 방향 등의 주제를 이번 세미나에서 다룰 예정이다.
삼정KPMG 김교태 대표의 개회사와 이보 드 보어(Yvo de Boer) 前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제1세션에서 KPMG글로벌의 윔 바르텔(Wim Bartels)과 KPMG 아태지역 에너지자원부문 의장 마이클 브레이(Michael Bray), 인하대 경영대학장 김종대 교수 등 지속가능경영 분야 전문가들이 '기업의 새로운 정보공개 방안과 국제 트렌드'에 대해 발표한다.
이와 함께 제2세션에서는 탄소규제에 따른 재무적 리스크와 이해관계자 소통, 이해관계자 소통혁신 선진사례, 사회적 활동의 가치 측정(SROI: Social Return On Investment)소개 및 사례 발표와 함께 우리 기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sh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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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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