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의로 현대차의 국내 전 공장에서는 주간 2교대가 이뤄진다.
현대차는 주간 2교대 시행으로 6개월 이상 밀려 있던 주문적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6만대 수준이었던 전주공장 생산 대수는 주간 2교대 도입 시 향후 최대 1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주공장 주간 2교대제 도입으로 약 1천여명 규모의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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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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