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신한금융지주는 9일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1주당 75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 배당액은 3천556억원이고, 배당성향은 11.5%다.

신한지주는 지난해에도 올해와 같이 보통주 1주당 750원을 현금배당했다. 총 배당액도 3천556억원으로 같았다.

다만, 배당성향은 14.9%로 올해보다 높았다.

올해 배당성향이 작년보다 낮아진 이유는 당기순익이 3조1천억원으로 15.5% 증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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