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현대HCN과 판도라TV가 합작 설립한 실시간 N스크린 서비스인 에브리온TV는 권기정 현대HCN 기술총괄실장이 에브리온TV의 2대 대표이사로 취임한다고 1일 밝혔다.







에브리온TV는 김경익 초대 대표이사의 역임 기간에 N스크린 서비스로써 컨텐츠와 비즈니스 모델, 사용자 중심 서비스 모델의 기반을 닦았다면, 권기정 대표이사의 취임을 통하여서는 방송컨텐츠와 사용자인터페이스(UX/UI) 등 현대HCN이 가진 방송사업자적 노하우가 에브리온TV 내에서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권기정 에브리온TV 대표이사는 서강대 물리학과와 포항공대 대학원 물리학과를 마치고 삼성SDS를 거쳐 CJ헬로비전에서 기술기획 팀장 및 기술연구소장, 은평방송 총괄, 충남방송 및 모두 방송 대표를 거쳐 2008년 11월부터 현대HCN 기술총괄실장으로 재임 중이다.

에브리온TV는 PC와 모바일, 태블릿 PC 및 스마트TV를 통해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무료 N스크린TV 서비스다.

또한, 지난 3월부터는 무료 프로야구중계 서비스를 시작하여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누적 다운로드수 260만회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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