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관계자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역삼동 삼정KPMG 교육센터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영·경제 주제들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삼정KPMG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아 선발된 40여명의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틀간 진행됐다.
강의는 대학교수, 회계사 등 경영·경제 분야의 전문가들이 '마케팅, 재무, 통계, 조세, 회계, 한국경제사'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와 토론, 게임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의 이외에도 교육 첫째 날 서울 시내 보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삼정KPMG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의식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는 내용뿐 아니라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배려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성도 함께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강의 후에는 참가 학생 전원에게 교육 수료증과 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됐다.
sh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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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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