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쿠 "신흥국 위기는 자업자득"
리처드 쿠 "신흥국 위기는 자업자득"
  • 노현우 기자
  • 승인 2013.08.28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최근 신흥국들의 경제 위기와 관련해 노무라종합연구소의 리처드 쿠 이코노미스트는 신흥국들이 적절한 정책을 펴지 못한 값을 치르고 있다고 27일(미국시간) 진단했다.

쿠 이코노미스트는 금융위기 후 선진국들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대규모 자금이 신흥국에 유입됐다며, 신흥국들은 이를 적절하게 규제해야 했지만 하지 않았고 지금 그 대가를 지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선진국들이 언제든지 필요에 따라 양적완화 정책을 펼 수 있다며 신흥국들은 적절한 정책을 통해 선진국으로부터 유입되는 자금을 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테이퍼링(양적완화 규모의 점진적 축소)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만 했는데도 금리가 상승했다며 Fed가 실제로 자산매입을 중단하거나 채권을 매도하기 시작하면 금리 상승폭은 훨씬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과 신흥국들이 새로운 격변의 시기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hwroh@yna.co.kr

(끝)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