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지난달 31일부산 남구 대연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2천221억원의 재개발 본계약을 체결했다.

대연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7만1천846㎡의 대지면적에 지하3층 지상28층 아파트 14개동과 부대 시설을 짓는 공사로, 사업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다. 단지는 59~128㎡ 평면의 아파트 1천422세대로 지어질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연6구역은 부산외대와 부경대학교, 석포초, 대연고 등과 가깝다"며 "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적용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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