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 등 17개 지역, 25㎢ 규모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해안권 8개 시·도와 합동으로 해안권개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해안권 개발사업 투자유치설명회'를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개최한다.

국토부는 3일 이번 합동 투자유치설명회에서 8개 시·도 16개 시·군·구에 소재한 총 17개 사업지구의 세부 사업계획이 소개된다며 민자나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이 일부 투입된 투자가치가 있는 사업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라남도가 추천하는 투자적지는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 '신안 사파리 아일랜드 조성사업', 해남의 '오시아노 관광단지’, '고흥 우주해양리조트’등이다.

경상남도는 '창원 구산해양관광단지', '창원 명동해양관광단지', '남해 다이어트 보물섬’, '사천 실안관광지'를 추천했다.

충청남도가 추천하는 투자적지는 '서천 자동차-IT 융합산업단지’, '태안 안면도 지포·운여 관광단지', '대천해수욕장 머드랜드' 등이다.

강원도는 '강릉 금진 힐링리조트 및 헬스케어복합단지’, '속초 아쿠아테마파크’ 등이다.

경기도는 '화성 전곡해양산업단지', 인천광역시는 '인천 로봇랜드 조성사업, 부산광역시는 '동부산 관광단지' , 울산광역시는 '울산역 복합환승센터'를 추천했다.

한편, 민간투자에 필요한 세부정보는 국토교통부 해안권발전지원과(044-201-4560)에 설치된 '데이타룸'를 이용하면 투자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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