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가을 성수기 역삼 등 2개 단지 분양

<사진설명 : 역삼자이 예상 조감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기자 = GS건설은 10월 가을 성수기를 맞아 서울과 울산의 2개 단지에서 총 500가구의 신규 공급에 나선다.

GS건설은 다음 달 분양을 준비하는 단지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 6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인 '역삼자이'와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울산센트럴자이'라고 3일 설명했다.

역삼자이는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개나리6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대 31층 3개 동 408가구 규모로 공급되며 59㎡ 104가구, 84㎡ 156가구 , 114㎡ 148가구 등 총 408가구 규모이며 이중 114㎡ 8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GS건설은 역삼자이가 메이저브랜드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한 강남구 역삼동에 GS건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아파트이자, 역삼동 일대 마지막 재건축 단지라고 소개했다.

울산센트럴자이는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현대백화점 인근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76~108㎡ 규모의 아파트 288가구, 전용면적 33㎡ 규모의 오피스텔 126실 등 총 414가구로 구성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8.28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이번 기회에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실수요 고객의 문의가 부쩍 늘었다"며 "이번 부동산 시장 회복 분위기에 맞춰 아파트 분양을 진행할 수 있도록 모델하우스, 인허가 등 모든 일정을 부지런히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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