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현대자동차는 12월 12일까지 전국 9개 수입차 비교시승센터에서 여성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승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수입차 비교시승 이벤트는 지난 3월 첫선을 보였으며 고객이 현대차와 수입차를 타보며 직접 비교체험할 수 있다.

현대차는 12주 동안 주 2회에 걸쳐 여성고객 360명을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쏘나타와 i30, 벨로스터, 제네시스 등 현대차의 4개 주요 차종과 골프, 미니쿠퍼, 캠리, 벤츠E클래스, BMW5 시리즈 등을 2박3일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1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비교시승 차종과 날짜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여성고객이 현대차와 수입차를 자유롭게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갖고 현대차의 높아진 품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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