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티 총리는 15일(프랑스 시간)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유럽 의회 연설에서 "우리는 유럽의 미래를 건설하는 데 공동의 책임을 느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유럽 의회가 "규율을 강하게 추진한" 것을 호평하면서 재정 적자 기준 위배 시 제재를 강화하는 내용의 6개 법규로서 지난해 말 발효된 이른바 `식스팩'에 대한 의회의 지지가 회원국 정상들의 지지보다 더 믿음이 간다고 말했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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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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