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현대산업개발은 9일 서울 종로구 무악동에 분양 중인 '인왕산 2차 아이파크' 일반 분양분 잔여가구를 특별공급한다고 밝혔다.

'인왕산 2차 아이파크'는 지하 3층, 지상15~17층, 5개동 167가구 규모로 전용 면적 84~112㎡로 구성됐다.

이중 전용면적 84㎡유형의 분양가는 4억 8천500만~5억 5천600만 원 수준으로 2008년 1월에 입주한 '인왕산 1차 아이파크'의 같은 면적 시세보다 4천만~1억 원 정도 낮다.

잔여 가구 추가 공급이기 때문에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계약금은 1천만 원이다. 전용면적 84㎡는 4·1대책에 따른 5년간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이 가능하며 전매제한도 없다.

인왕산 2차 아이파크는 반경 2㎞ 이내에 광화문, 시청 등 업무지역이 위치해 도심접근이 편리하고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2호선 삼성역 인근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 있으며 현장 근처에도 별도의 홍보 사무실이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15년 8월 예정이다. 문의: 02-6204-0445.





<인왕산 2차 아이파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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