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커 의장은 15일(벨기에 시간) 그리스 긴축안을 논의한 재무장관들의 전화회의가 끝난 뒤 성명을 통해 "그리스 정당 대표들로부터 강한 약속을 받았다.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유럽연합, 국제통화기금(IMF), 유럽중앙은행(ECB)으로 구성된 이른바 트로이카가 그리스 부채 보고서를 마무리해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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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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