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본부장은 "예전에 외국인 투자자들을 만났을 때 북한이 와해돼서 한국이 북한을 접수하면 달러-원 환율이 3천원까지 가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한 사람도 있었다"며 "그만큼 이런 사태에서 외국인들은 원화절하 위험에 예민하다"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반면 원화 절하로 수혜 업종은 자동차업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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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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