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외국인은 1천400계약을 순매수했지만 신규 매매, 기존 포지션 청산이 섞여 있다"며 "공포 지수로 불리는 VKOSPI가 지난해 8월1일 이후 처음으로 20%를 하회했고 콜옵션의 내재 변동성이 풋옵션 내재 변동성을 상회, 시장 참가자들의 상승 기대감은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외국인의 동시호가 비차익 매수가 유지되고 있다"며 "전날 외국인은 전체 비차익 매수 1천200억원 가운데 동시호가 때 400억원을 순매수했다"고 강조햇다.
그는 "단기 차익 러개 주체인 국가.지자체의 추가 매수여력은 1천억원에 불과한 반면 매도 여력은 8천억원 이상이어서 베이시스 축소시 차익 매도 출회에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ksy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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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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