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SH공사(사장 이종수)는 1일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단지인 세곡2지구와 내곡지구에서 아파트 1천836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물량은 세곡2지구 1단지 787가구와 내곡1지구 1천49가구로 사전예약 794가구, 특별분양 358가구, 일반분양 684가구로 구성됐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와 84㎡, 101㎡, 114㎡ 4가지 타입이다.







단지별 분양가는 세곡1단지 59㎡이 2억7천만~2억8천900만원, 84㎡ 4억3천만~4억5천만원정도고, 내곡1단지는 84㎡가 4억3천500만~4억6천만원 수준이다.







사전예약 당첨자는 본 청약을 해야 하며, 신청하지 않는 물량은 일반분양 물량으로 전환돼 공급된다.

일반분양물량중 85㎡ 이하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서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2년이 경과하고 월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한 경우에 1순위로 인정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다자녀 및 노부모부양 등 특별분양 청약을 시작으로 24~25일 일반분양을 접수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시되어 있는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1600-3456(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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