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투證, 3분기 IPO 주관, 유상증자 주관, 주식관련채권 주관ㆍ인수 수위

KB證, 채권 주관 1위…채권 인수는 우투證

산은, 경영권 이전 M&A재무자문 1위..그 외 거래는 우투證

세종, '3강' 따돌리고 경영권 이전 M&A법률자문 톱 '이변'

대우證ㆍ신한BNP운용, 각각 ELS 발행과 ELF 설정 각각 수성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창 기자 = 올해 3분기 자본시장 부진은 이어졌다. 주식 투자의 대안상품으로 각광받던 주가연계증권(ELS)와 주가연계펀드(ELF)도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기도 했다.

체감경기는 여전히 부진한데 미국이 양적완화 축소 의지를 내비친 영향을 고스란히 받았다. 지난해 웅진그룹에 이어 올해 STX그룹이 잇단 위기를 맞으면서 신용 양극화로 낮은 등급이거나 불황 업종에 있는 기업들은 자금 조달에 애를 먹었다.

자금조달이 부진하면서 인수·합병(M&A) 시장에도 덩달아 부진했다. 3분기 중 종료된 경영권 이전 거래를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

이런 가운데 우리투자증권은 거의 모든 주요 부문에서 수위를 달렸다.

연합인포맥스가 1일 발표한 '2013년 3분기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서 우투증권은 IPO 주관, 유상증자 주관, 주식관련채권 주관ㆍ인수에서 1위 실적으로 '3관왕'을 차지했다.

우투증권은 세부 항목인 채권 인수, 경영권 이전 외 M&A와 종합 M&A재무자문에서도 선두를 달렸고, ELS 발행과 파생결합증권(DLS) 발행에서도 2위에 위치해 사실상 가장 선두 IB 실력을 뽐냈다.

채권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KB투자증권이 채권 주관에서 1위를 차지했고 산업은행은 경영권 이전 M&A재무자문에서 수위에 올랐다.

법무법인 세종은 김앤장법률사무소, 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 태평양 등 '3강'을 따돌리고 경영권 이전 M&A법률자문에서 1위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ELS 발행과 ELF 설정에서는 큰 이변 없이 대우증권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선두자리를 지켰다.



◇IPO 주관 = IPO 시장 위축이 끝나지 않고 있다. 대기업 계열이 주가흐름과는 별개로 기업가치를 제대로 받지 못할 것을 우려해 잇달아 IPO를 연기하거나 포기하면서 예견됐던 결과다.

올 3분기에도 IPO 주관실적을 신고한 IB는 4곳에 그쳤다. 공모 규모는 835억원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천239억원의 3분의2 수준이고 2011년 3분기 3천536억원의 5분의1 정도다.

3분기 누적 규모도 3천34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천467억원의 절반, 2011년 3분기 3조4천505억원의 10분의1 수준에 그쳤다.

지난 분기 IPO를 실행한 기업 수 역시 5곳에 그쳤다.

이런 가운데 우투증권이 2건에 주관금액 466억원으로 쑥스러운 1위 자리에 올랐다. 우투증권은 케이지이티에스(주관금액 308억원)과 아미코겐(158억원)의 IPO를 주관했다.

3분기 누적 기준도 우투증권이 6건에 1천10억원의 실적으로 선두를 달렸다.

그밖에 3분기에 실적을 낸 곳은 KB증권(주관금액 169억원)과 LIG투자증권(126억원), 미래에셋증권(74억원)이었다.



◇유상증자 주관 = 유증 시장 외형이 커졌으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위축세는 이어지고 있다. 장기 경기침체로 조금씩 증자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실제로는 투자심리 위축으로 자금을 조달하기 쉽지 않다.

지난 분기 IB들이 주관한 유증을 실시한 기업은 17곳이다. 규모는 1조5천225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3천840억원에서 대폭 증가했다. 누적 규모도 2조8천506억원으로 전년동기 1조256억원보다 크게 늘었다.

그러나 이는 1조2천602억원 규모의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덕이다. '자잘한' 증자만 가끔 있었던 셈이다.

우투증권은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유증을 잡으면서 주관순위 1위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는 올 7월 현물출자 방식으로 대규모 유증을 실시했다.

이어 대신증권이 대성산업(263억원), 이녹스(223억원), 루미마이크로(101억원) 등 총 5건을 주관해 2위를 차지했다.

대우증권은 올해 하반기 '핫딜'로 관심을 끌었던 게임빌(622억원) 한 건으로 3위에 올랐다. 실권주가 발생하면 모두 떠안는 잔액인수 계약을 맺었던 대우증권은 게임빌 유증 흥행에 성공해 자존심을 세웠다.

대신증권과 대성산업을 공동주관한 유진증권도 올해 3분기 부지런히 장사했다.

유진증권은 대성산업(263억원)과 우성I&C(126억원), 피에스앤지(104억원) 등 총 5건을 주관해 4위를 차지했다. 이어 NH농협증권이 흥아해운(162억원)을 주관해 5위에 올랐다.



◇채권 주관ㆍ인수 = 기업의 자금줄 역할을 톡톡히 했던 회사채 시장도 지난 분기 위축됐다. STX그룹 사태로 기업 신용리스크가 커지면서 같은 등급에서도 차별이 이뤄졌다.

우량 대기업들이 영구채와 사모사채 발행을 지속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3분기 은행채를 제외한 채권 인수 규모는 19조5천170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25조5천471억원보다 급감한 것은 물론, 올해 1분기 20조146억원, 2분기 22조1천191억원보다도 적었다.

이런 가운데 KB증권은 은행채를 제외한 채권 주관실적에서 2조9천914억원, 우투증권은 인수에서 1조9천315억원으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KB증권은 인수에서도 3위에 올라 DCM(부채자본시장) 시장 강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주관 부문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1위를 차지하면서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우량 기업 위주의 회사채 발행만 크게 늘어나자 그간 우량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온 KB증권에게 되레 기회가 됐다.

일반 회사채는 물론 통신사의 단말기 할부대금채권 유동화 등 자산유동화증권(ABS) 주관에서도 경쟁사들을 압도한 게 전체 실적을 끌어 올렸다.

꾸준히 인력을 충원하고 기업 기반을 넓혀간 게 주효했다.

여기에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취임해 KB증권의 기업금융 분야 강화를 전략으로 삼으면서 회사채 인수와 주관 및 영업력 강화에 나선 것도 한 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관 부문에서 우투증권과 대우증권이 각각 2조3천288억원, 2조1천936억원으로 2위와 3위에 올랐다. 1위인 KB증권과 대우증권, 우투증권 등 3곳만 주관 실적 2조원을 넘겼다.

인수 부문에서는 우투증권에 이어 한국투자증권(1조6천366억원)과 KB증권(1조5천908억원)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우투증권은 올 상반기에 주관과 인수 부문에서 각각 4위와 5위에 그쳤지만 3분기에는 각각 2위와 1위로 치고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주식관련채권 주관ㆍ인수 = 주식관련채권 발행 부진은 여전했다. 신용 양극화로 주로 등급이 낮은 기업이 주식관련채권을 이용하려는 경향이 있어 시장 부진은 장기화되고 있다.

올해 3분기 BW와 CB, EB를 통틀어 4건만 발행이 이뤄졌다.

3천억원 규모의 LG이노텍 CB가 없었다면 주식관련채권 발행실적은 3건, 470억원에 그칠 뻔했다. 동부제철(300억원), 트레이스(100억원), 엠벤처투자(70억원) 등의 BW가 발행됐다.

결국 3분기 중 3천470억원 규모의 주식관련채권이 발행된 셈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천350억원, 올해 2분기 4천40억원보다도 적은 규모다.

우투증권은 LG이노텍 CB를 전액 주관하며 1위를 차지했고, 유진투자증권이 동부제철과 트레이스 BW 주관으로 2위, 동부증권이 엠벤처투자 BW로 3위에 올랐다.

주관사는 겨우 이 세 곳뿐이다.

모집주선을 포함한 인수에서는 LG이노텍 CB를 나눠 인수한 우투증권과 LIG증권이 각각 1위와 2위에 위치했다.



◇M&A재무자문 = 국내 토종 IB와 회계법인들이 전통적으로 외국계 IB 강세 시장인 M&A재무자문 시장에서 크게 선전했다.

3분기 완료기준(Completed) 경영권 이전 거래 실적에서 산업은행은 자문 순위 1위에 올랐다. 다만, 워낙 잔금납입까지 이뤄진 거래가 드물어 산은은 오릭스에 STX에너지 지분을 2천700억원에 파는 거래로 수위자리에 올랐다.

재무자문 실적에서 상대적으로 우투증권 실적이 돋보였다.

경영권 이전 거래에서 8위에 그친 우투증권은 그 외 거래에서는 9천462억원 어치를 자문해 1위에 올랐다. 종합 순위에서도 산은을 밀어내고 단연 1위를 차지했다.

완료기준 실적은 대금지급이 완료된 100억원 이상의 거래로 경영권 이전과 함께 블럭딜을 제외한 그 외(지분인수도, 부동산ㆍ사업부 매매, 흡수합병ㆍ분할, 기타 유형의 자산양수도 거래) 거래를 집계했다. 공동 자문일 경우 거래 금액에서 자문사 수를 나눴다.

국내의 다른 자문사들도 선전했다.

경영권 이전 거래에서 삼일PwC, 딜로이트안진, 언스트앤영, 삼정KPMG 등 회계법인 빅4가 2~5위권을 형성했다.

삼일PwC는 가장 많은 4건의 경영권 이전 거래를 마무리지었다. 삼일PwC는 미리넷솔라를 대리해 BST-진영R&S 컨소시엄에 매각되는 작업을 자문했고 예금보험공사가 KB금융지주에게 예한솔저축은행을 매각하는 자문도 담당했다.

경영권 이전을 제외한 거래에서도 산은과 삼일PwC, 한투증권이 실적을 냈다.

이에 따라 종합순위에서도 국내 자문사들만 실적을 신고했다.

반면, 아직 잔금납입이 이뤄지지 않은 발표기준(Announced) 경영권 이전 거래에서는 바클레이즈와 골드만삭스가 각각 1조원이 넘는 거래를 자문하고 있어 1위와 2위를 나눠가졌고, JP모간, 노무라도 상위권을 형성해 대조를 이뤘다.

바클레이즈는 1조8천억원이 넘는 MBK파트너스의 ING생명 인수자문을 단독으로 수행하고 있고 골드만삭스와 JP모간은 ING생명 매각 자문을 나눠 맡았다. 골드만삭스는 제일모직과 삼성전자가 인수한 노바엘이디 매각을 공동자문해 JP모간보다 순위가 높았다.

그외 거래에서는 제일모직과 삼성에버랜드간 패션사업부문 거래를 자문한 삼성증권이 1위를, 우투증권이 아세아시멘트-아세아 분할, 종근당홀딩스-종근당 분할을 자문해 2위를 각각 차지했다.

발표기준 종합순위에서는 바클레이즈와 삼성증권, 골드만삭스, 우투증권, JP모간이 5강 구도를 형성했다.



◇M&A법률자문 = 세종이 비록 분기 실적이지만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광장의 '3강' 구도에서 오랜만에 선전했다.

3분기 M&A법률자문 완료기준 실적에서 세종이 경영권 이전 거래(금액기준)에서 1위에 올랐다.

세종은 자문금액이 5천200억원대에 그쳤으나 지난 분기에 잔금납입까지 끝난 경영권 이전 거래가 워낙 적었던 영향으로 광장(약 2천900억원), 김앤장(약 1천950억원), 태평양(1천700억원) 등을 따돌릴 수 있었다.

건수 면에서도 6건으로 단연 앞섰다. 세종은 일본 오릭스가 STX에너지 지분 43.15%를 2천700억원에 인수한 거래를 자문했고, 미래에셋PE를 대리해 미국 커피빈(International Coffee & Tea, LLC) 인수에도 참여했다.

완료기준 경영권 이전 거래에서 2위 자리는 세종의 카운트파트너로 오릭스에 STX에너지 지분 매각을 대리한 광장의 차지였다.

김앤장은 1천억원 규모의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의 테이팩스 인수 자문과 예한솔저축은행, 예솔저축은행 거래에 참여해 3위에 올랐다.

경영권 이전을 제외한 합병.분할, 부동산 거래, 사업부 인수도 등 나머지 거래에서는 합병.분할에서 강세를 보인 광장이 수위 자리에 올랐다. 광장은 2조원이 넘는 SK에너지의 분할을 자문하고 네이버와 NHN엔터테인먼트의 분할에도 참여했다.

태평양은 1조6천억원에 육박하는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가 한국타이어 보통주와 교환하는 형태의 유상증자를 자문하고 약 1조원 규모의 삼성에버랜드의 제일모직 패션사업부 인수를 자문해 2위를 차지했다. 제일모직 패션사업부 매각 자문은 광장이 맡았다.

김앤장은 7천억원대의 대한항공과 한진칼홀딩스 분할을 자문하고 삼성생명의 런던 서터 그레셤 건물을 매입하는데도 참여해 3위에 올랐다.

거래 유형별로 지분인수 거래는 태평양, 부동산 거래는 김앤장, 사업인수도와 합병.분할은 광장이 각각 강한 모습을 보였다.

종합 순위에서는 광장이 1위, 태평양이 2위, 김앤장이 3위를 차지했다. 경영권 이전 거래에서 1위에 오른 세종은 그 외 거래 실적이 부족해 4위로 처졌다.

한편, 발표기준 경영권 이전 거래에서는 김앤장이 2조4천억원대의 거래를 자문하고 있어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김앤장은 1조8천억원대의 MBK파트너스의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자문으로 나머지 로펌을 큰 차이로 따돌렸다.

경영권 이전을 제외한 나머지 딜에서는 광장이 제일모직 패션사업부 매각 등으로 수위 자리에 올랐다. 발표기준 전체로는 김앤장과 광장, 태평양이 1~3위를 각각 차지했다.



◇ELS 발행 = 유력 대안 상품으로 인기를 끌었던 ELS발행이 지난해 3분기보다 급감했다. 상반기 말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국내와 홍콩 증시가 약세를 보이자 조기상환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 여파로 투자자들이 예전처럼 ELS를 찾지 않은 것이다.

지난 분기 ELS 발행 총액(공모+사모)은 7조3천3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조2천686억원보다 3조원 가까이 감소했다. 올해 1분기 13조원에 육박했던 발행액은 2분기 11조원대로 떨어지더니 급기야 10조원을 크게 밑돌았다.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올해 상반기까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대우증권이 10조271억원 어치를 발행해 3분기에도 수위 자리를 지켜냈다. 그러나 발행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천억원 이상 감소했다.

조금씩 하락세를 보이던 우투증권은 9천360억원 어치를 발행해 2위로 올라섰다. 전체 발행량이 감소했음에도 우투증권의 ELS 발행은 오히려 지난해 3분기보다 660억원 가량 늘었다. 홀세일에 집중한 다른 곳이 기관투자자들의 외면으로 발행량 감소를 겪었으나 우투증권은 리테일로 꾸준히 판매한 덕이다.

ELS 발행시장 강자로 자리매김한 신한금융투자가 3위, 미래에셋증권이 4위, 신영증권이 5위에 각각 위치했다.

올 3분기까지 누적으로도 대우증권이 선두를 고수했고 신한금투가 바짝 뒤를 쫓았다.

한편, 3분기 파생결합증권(DLS) 발행규모는 4조7천97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조5천678억원보다 역시 줄었다.

대우증권이 7천538억원으로 가장 많이 발행해 작년에 이어 1위에 올랐지만, 전년 동기보다 발행량이 1조3천억원 가량 줄어든 수준이다. 우투증권은 전년동기대비 500억원 가량 더 늘린 7천404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ELF 설정 = 지난 분기 ELF 설정액도 감소를 면치 못했다. 올해 3분기에 21개 운용사가 공모와 사모 합쳐 설정한 ELF 설정액은 총 9천147억원이었다. 설정 펀드수는 592개였다.

펀드수는 지난해 같은기간 25개 운용사가 설정한 578개보다 늘었으나 설정액 1조1천145억원보다는 줄었다. 코스피200, 홍콩항셍차이나기업지수(HSCEI) 등의 지수가 지지부진해 ELF의 수익률이 저조하자 재투자 수요가 약해졌기 때문이다.

2010년부터 연간 순위는 물론 올 상반기 1위 자리를 지킨 신한BNP운용이 역시 3분기에도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설정액은 약 1천억원, 펀드 수는 11개 늘어나 시장 침체를 무색케했다.

신한BNP운용에 이어 메리츠자산운용은 상반기와 같이 3분기에도 2위 자리를 지켰다.

메리츠자산운용의 설정액은 1천458억원이었다. 특히 사모에서만 1천422억원을 설정해 전 운용사 중 사모펀드 설정액이 1위였다.

기업들의 퇴직연금 수요가 새롭게 설정된 덕분에 삼성자산운용은 올 상반기 12위에서 이번 분기에 3위로 약진했다. 삼성운용은 3분기에 817억원의 설정액과 13개의 펀드를 운용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설정액인 506억원보다 311억원 늘어난 수치다.

KTB자산운용은 74개 펀드와 756억원의 설정액, IBK자산운용은 28개 펀드와 722억원의 설정액으로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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