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 위치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기자 = 금호건설(대표이사 원일우)이 부동산 경기 침체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경기도 평택에 대단지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난 2009년 서울 한남동 '한남 더 힐' 분양 이후 5년만에 첫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다.

금호건설은 1일 경기도 평택에서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 전용 67~113㎡ 2천215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평택지역은 삼성 고덕단지, LG 디지털파크, 신세계 복합쇼핑몰 및 미군부대 이전, KTX 평택역 신설 등여러 가지 개발호재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곳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67~84㎡의 중소형 가구가 전체의 97%인 2천143가구로 4.1부동산대책에 따라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5년간 양도세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건이 뛰어나고 4Bay, 알파룸 등을 적용한 신평면 설계가 특징이다. 단지 전면으로 소사벌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조망감이 뛰어 나다.

또 단일브랜드로 최대단지에 걸맞게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평택 최대규모의 리조트형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인다. 평택시 최초로 사우나 시설과 함께 호텔식 게스트룸이 조성된다. 골프연습장, 다목적룸, 대형 독서실, 탁구장, 멀티미디어실, 스튜디오, 코인세탁실, 키즈카페, 휘트니스센터 등도 갖췄다.

특히 수서-평택을 오가는 KTX 지제역이 2015년 완공되면 20분대에 서울에 접근할 수 있다. ☎분양 문의 1899-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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