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박원순 서울 시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 관련해 곧 지구지정을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일 용산구 효창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용산개발 반대측 서부이촌동 주민간담회에서 "새로운 코레일 사장이 왔고, 적극적으로 대화해 이른 시일 안에 사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일 최연혜 교통대 교수가 코레일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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