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서울 송파구 들어서는 강남 최대규모 복합 주거단지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가 이달말 분양한다.

사업 시행사 ㈜파크하비오는 6일 대우건설과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말, 늦어도 내달초 분양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급액은 6천억원이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크하비오는 전용면적 84~151㎡ 999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3천470실(전용면적 21~72㎡), 고급호텔 487실 등이 들어서는 총 사업비 2조원 규모 프로젝트다.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전용 47㎡이 2억5천(3.3㎡당 1천755만원)부터 책정될 예정이다. 이는 인근 장지동과 가락동 아파트의 전세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라는게 파크하비오측 설명이다.

파크하비오 푸르지오는 8호선 장지역 바로 앞에 있고, 성업 중인 NC백화점과 이마트, 킴스클럽, CGV 등이 사업지 인근에 있는 등 입지적 여건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분양문의는 ☎1600-0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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