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테스코의 신용등급을 'Baa1'으로 부여하고 있다.
무디스는 테스코가 경기 침체와 경쟁 심화 탓에 영국에서 저조한 실적을 냈고, 이 때문에 앞으로도 실적 개선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판단해 신용등급전망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테스코의 부채감당률(DCR)이 기대치에 못 미칠 것이고, `Baa1' 등급을 받은 기업 중에서도 일년 내 하위에 속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yk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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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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