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기자 = 현대건설이 극심한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시장 기대치에 부응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3.4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증가한 3조 5천349억원, 영업이익은 6.2% 감소한 2천61억원, 당기 순이익은 1.8% 감소한 1천692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연합인포맥스 컨센서스(화면 8031)에서 매출 예상치는 3조4천853억원, 영업익은 2천61억원이었다.

liberte@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