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경원 기자 = 프랑스 은행 크레디트아그리꼴(CA)은 헝가리에 있는 영업지점들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헝가리 일간 너피 거저사그가 20일(유럽시간) 보도했다.

CA는 이미 21개국 내 영업지점을 정리하고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85%를 창출하는 32개국에 집중하는 비즈니스 전략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헝가리에서는 60명, CA 글로벌 네트워크를 담당하는 1,750명의 직원들에게 영향이 갈 것이라고 매체는 내다봤다.

매체는 이어 러시아 금융 그룹이 CA의 부다페스트 지점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kwshi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