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효지 특파원 =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유럽의 부채 위기가 "세계 모든 경제"에 위험을 가한다고 진단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19일(나이지리아 시간) 아프리카 첫 순방에서 관료들과 만나 "선진국, 특히 유럽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은 현재 세계 모든 사람에게 분명한 걱정거리"라고 말했다.

그는 "위기의 심각성 때문에 유럽이 위기를 다루는 데 따른 어려움이 전세계에 파급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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