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티 총리는 이날 밀라노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행사에서 금융업종 관계자와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더 언급하지 않았지만, 작은 경제국만큼이나 큰 경제국들도 경제회복에 힘써야 할 필요가 있다고 재차 주장했다.
한편,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이날 브뤼셀에 모여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집행에 대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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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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