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솔로몬투자증권은 21일 LIG손해보험의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김태민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종목보고서를 통해 "LIG손보의 주가수익비율(PER)은 현대해상과 동부화재 등 2위권사 평균인 1.4배에 비해 40%가량 할인된 1.0배 수준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LIG손보가 평가가치 격차를 축소하려면 실적 격차 축소가 선행돼야 한다"며 "자동차 손해사정 능력 개선과 투자영업이익 개선 등을 고려할 때 올해부턴 실적 격차가 본격적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솔로몬투자증권은 LIG손보의 6개월 목표주가를 3만2천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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