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기자 = GS건설은 소형주택 브랜드 '자이엘라(Xi-ella)'를 도입해, 향후 분양하는 소형주택 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자이엘라'는 기존 아파트 브랜드 자이에 효율적(Efficient)이고, 활기찬(Lively), 선도(Leading)하는 , 매력적인(Attractive) 등을 의미하는 단어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조어다. '엘라'는 라틴어로 작다는 의미도 있다.

GS건설은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소형주택 브랜드 '자이엘라'는 오는 4월경 서대문구 대현동에서 분양하는 소형주택 사업에 처음 적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현동에 들어서는 '자이엘라'는 23층 높이의 1개동으로, 전용 20~29㎡ 규모의 도시형 생활주택 92가구와 전용 27~36㎡ 규모의 오피스텔 155실 등 총 247가구(실) 규모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이 도보 5분 거리, 기차역 신촌역이 약 7분 거리에 있고, 인근에 이화여대를 비롯한 연세대, 서강대 등의 학군이 형성돼,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자이엘라 '브랜드이미지'(위)와 대현동에 들어서는 자이엘라 조감도(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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