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표재석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이 5일 취임식을 열고 10대 회장에 취임했다.

표재석 회장은 지난해 10월 치러진 보궐선거를 통해 전임 회장의 잔여임기를 물려받았고 지난 9월 제10대 중앙회 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4년 더 협회를 이끌게 됐다.

표 회장은 취임사에서 "건설경기 침제로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라며 "협회의 위상과 회원사들의 고충해결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전문건설업계 출신인 박덕흠 국회의원, 김영주 국회의원과 전문건설업계 대표 300여명이 참석해 표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spnam@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