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유럽시간) S&P는 성명서를 통해 ECB의 장기대출프로그램(LTRO)은 은행들의 대출 조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줬으며 도매 채권시장도 재개됐다고 말했다.
S&P는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긍정적이지만 ECB 조치는 그 자체로 유로존 은행들의 차입 취약성을 설명해준다"고 말했다.
S&P는 "대형 은행권과 기업 차입 능력이 없거나 부족한 은행권과의 격차가 확고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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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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