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터빈 복합화 사업은 기존 가스터빈 발전소에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증기터빈을 추가로 설치해 복합발전소화 하는 것을 말한다.
친환경적이며 에너지를 절감하고 발전설비를 효율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두산중공업은 설명했다.
또 기존 사업부지와 부대설비를 이용하기 때문에 짧은 건설 기간 내에 발전소의 출력과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어 사업 추진도 용이하다고 강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남부발전의 발전소 운영기술과 두산중공업의 기자재 제작 및 EPC 사업 역량을 결합해 해외 가스터빈 복합화 사업 기회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pisces73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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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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